용혜인의 금배지 언박싱 논란 지난 4월 15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큰 무리 없이 끝났다. 이번 선거에는 준연동형 비례 제도가 처음으로 적용되어 소수당의 약진을 기대했으나 미래통합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하고 그에 맞서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연합이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함으로써 그 취지가 무색해졌다. 그나마 더불어시민당에서는 10번까지 소수정당과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새로운 인물의 정계 진출을 하였다는 점이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시민 후보들 여럿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독특하게도 5번 용혜인 당선자는 금배지 언박싱 유튜브 영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화제가 되었다. 바로 당선 후 받은 실물 금배지를 가지고 원 소속 정당인 기본소득..
고교생 파바로티 김호중의 색다른 변신 안녕하세요. 꿈꾸는 판다 J입니다. 오늘은 요즘 미스터 트롯이라는 방송에 출연해서 탑 4위를 수상한 김호중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제가 가요 프로그램이나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는 누군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상파든 종편이든 예능프로그램에 어찌나 자주 나오던지 요즘 대세인 듯합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예전에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성악을 하던 분이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그때 화제가 돼서 한석규, 이재훈 주연의 파바로티라는 영화로 제작까지 되었던 실제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스타킹에 출연한 장면이 언뜻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파바로티라는 영화는 극장에서 보지는 않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도 않았지만 텔레비전에..
"해야겠다 싶으면 바로 실행하라." "인간은 생각보다 금방 잊는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뒤에는 70%를 한 달 뒤 에는 무려 80%를 기억 못한다고 한다. 우리의 뇌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을 못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망각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고 한다. (2016년도 스크립트 연구소 도날드 데이비스 연구팀, 초파리 실험 결과 ) *도파민 : 뇌의 흑질, 기저핵, 선조체에서 주로 신경충격의 전달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 다음 백과 - 설사, 잊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의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진다. 때문에 스스로 하지 못할 핑..
결국은 최종의 결과가 중요한 것.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세상에 후회를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같은 종류의 실수를 반복하고 후회를 한다. 어떻게 하면 같은 실수와 후회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1. 먼저 후회를 발생시킨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모든 일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 비단, 우연히 일어난 행운이라고 생각이 드는 일이라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아주 단순한 예를 한번 들어보자. 만약 지나다가 길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주웠다면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같은 경우에도 모든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발견했다고 모두 줍는 것도 아니다. 평소에 주변을 잘 ..
해당 가게는 아쉽지만 폐점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곳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성수동 서울숲 근처 "낙원 테산도"라는 곳입니다. 출퇴근 길에, 아들 어린이집 등원 길에 자주 보던 곳인데요.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다섯 살 배기 저희 아들이 오므라이스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 요즘 밥을 잘 안 먹는녀석이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거예요. 근처 오므라이스를 파는 집을 검색해 보니 이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듯했으나 제가 식사시간이 아닐 때만 봤을까요? 토요일 저녁식사 시간(20시 정도)에는 다른 어느 가게보다 대기줄이 길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 3팀의 대기가 있었습니다만 아들의 입맛을 위해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출입구의 전경입니다. 22시까지 영업을 ..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주주파크 방문 후기 4/25 일 평창에 있는 대관령 양떼 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양을 방목하는 첫날이라고 하네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인데 48개월까지 무료입장입니다. 우리 아들이 46개월이라 공짜의 혜택을 봤네요. 감사합니다. ^^ ( 증명서를 보여 달라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 )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었어요. 강원도 산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 봄인데도 매섭군요.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양 떼들이 우리 발걸음을 재촉하는군요. 귀여운 양 세 마리가 형제처럼 사이좋게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머리를 들이밀며... ( 양A: 야야야... 비켜 비켜 내 자리여. 양B: 음매에... 아따. 이 눔이 어디 갑질이여..
"연출되지 않은 모습" 제가 박준형을 처음 본건 오비맥주 광고에서였을 겁니다. 그 당시 나름 A급 연예인이었던 박중훈 옆에서 춤을 추는 박준형은 신선했습니다. 우선 연예인 같지 않은데 엉뚱함과 이국적인 외모와 오버스러운 행동. 연출되지 않은 듯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의 손가락 춤을 많이들 흉내 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돌 그룹, 래퍼, 연예인" 그런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지오디라는 아이돌 그룹의 래퍼 겸 리더로 나오길래 "실력도 없는데 광고 하나로 가수가 됐네"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과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오디라는 그룹이 꽤나 인기를 끌 때도 그의 인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유명 동료 연예인과의 공개연애로... 실제..
"요즘 대세 연예인, 탑골GD 양준일"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 요즘 대세 연예인을 한명만 꼽으라면 연예계에 관심 없더라도 양준일을 꼽을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필자는 양준일이 활동했던 시기에 중고교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양준일의 모습, 노래-리베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등- 가 많이 생소했습니다. 활동 당시 가요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에 오른 적이 없어서 그런 듯합니다. 다만, V2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2001년도 곡의 경우 멜로디와 가사가 매우 익숙했는데 당시 주류였던 다른 곡과 흡사한 탓이기도 하지만 라디오나 거리에서 많이 들려지던 인기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곡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은 그때도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준일 신드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