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격 평가도구의 준거 - 좀더 체계적이고 신뢰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성격을 평가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발견된 결과가 반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확립된 절차에 따라 연구. (표준화,객관성,신뢰도) (1) 표준화 :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절차 혹은 조건이 일관성 혹은 동일성을 갖는 것. 검사자는 검사가 어떤 표준화 과정을 거쳐 형성되어 규준이 결정 되었는지 이해하고 수검자에 대해서 동일한 조건과 방식으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2) 객관성 : 검사자의 주관적인 편견을 배제하는 것으로 평가자간의 신뢰도가 높으면 객관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3) 신뢰도 : 측정도구가 측정하고자 하는 개념을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일관성 있게 측정하는 정도를 말함. : 0.7 이상이면 만족, 척도의 문항 수를 늘..
성격이란 무엇일까... 때론 조용하고 수줍은 내향적인 사람이 어떤 곳, 특정 집단에서는 활발하고 외향적인 사람처럼 비치기도 한다. A라는 사람이 있다. B는 그를 매우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견해를 C에게 말했더니 C는 매우 의외라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A가 그렇다고?' , '말도 안 돼!'라고 말한다. 성격은 매우 상대적이다. 또 다른 측면을 생각해보자. 같은 환경, 같은 부모에게서 자란 일란성쌍둥이가 있다. 물론 친구도 다르고 자라면서 만난 선생님도 다르고 100% 일치할 수는 없지만 매우 많은 부분이 겹친다. 그런데 둘의 성격은 매우 다르다.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1. 페르소나 Vs 캐릭터 (1) 페르소나(Persona) : 그리스 연극에서 사용된 가면을 의미 (2) 캐..
파이썬 1일 차... 어찌하다 보니 Python을 공부할 일이 생겼다. 사실 예전에 조금 해봤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기왕 하는 거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 보려고 한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조금 기억을 떠올려보면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Java에 익숙해 있던지라 오히려 헷갈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찌 됐던... 책을 펼쳐서 파이썬을 설치해본다. 오래전에 산 책이라 책에는 3.5 버전 기준인데 현재 최신 버전은 3.11 인 듯하다. 공부도 거의 안 했는데 집에 이런저런 책이 있는 걸 생각하니 책 값에 참 쓸데없이 돈은 많이 썼다. ( 20년 된 Java책은 왜 이리 많은지...) - Python 설치 아래 주소로 이동하여 자..
오늘은 서울숲공원 근처 카페거리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하노이102'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지나치면서 예쁜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가봐야지 했지만 가본 적은 없었죠.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연차휴가기간 동안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곳은 꽤 오래된 가게입니다. 사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고 제가 본 게 3년은 넘었습니다. 이 근처 식장들은 보면 대체로 장사가 잘되는 것 같은데. 예상외로 1년도 안돼서 문을 닫고 새로 오픈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도 3년 이상 유지 하는 것을 보면 장사가 좀 되는 집 아닌가 생각됩니다. 식당 외관은 제가 어렸을 적 살았던 동네에서 많이 보던 주택의 모습인데요. 이제는 이런 모습이 왠지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1. Agile 개발방법론 이란?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란 어느 특정 개발 방법론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고 "애자일(Agile=기민한, 좋은것을 빠르고 낭비없게 만드는 것) 개발을 가능하게 해 주는 다양한 방법론 전체를 일컫는 말이다. 예전에는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는 "경량(Lightweight)" 프로세스로 불렸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XP:eXtreme Programming)이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의 대표적인 방법이라 볼 수 있다. - 출처 위키백과 - 2. 애자일 선언문 다음의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을 보면 애자일 방법론에 대한 핵심 가치를 알수 있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또 다른 사람의 개발을 도와주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의 더 나은 방법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다음..
오늘 서울숲을 산책하다 보니 봄이 오고 있음을 확연하게 실감할 수 있었다. 우선, 잔디가 있는 바닥을 보니 푸릇푸릇하게 잔디가 올라오고 있었다. 차디찬 겨울을 이겨내고 땅속에서 살아 올라오는 새 생명의 신비가 놀랍다. 아주 오래전 나보다 연배가 꽤 되시는 어느 분이 꽁꽁 언 땅 속에도 작은 생명들이 살아 있음을 말씀해 주신 적이 있었다. 새삼 내 눈에 광경에서 나의 삶에서 그러함을 느끼고 실감한다. 잔디광장(?)을 지나다 보니 큰 나무가 눈에 띈다. "이곳에 이렇게 큰 나무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결단코 새로 심은 것 같지는 않으니 참 무심하게 살았구나 하는 어처구니가 없다. 목련은 꽃 봉오리가 꽃이 필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고. 벚꽃도 사진으로 보면 티가 잘 안 나지만 실제로 보면 만개가 ..
예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하면서 도전하지 못했던 유튜브에 도전해 보았다. 사실, 블로그를 하게 된 것도 유튜브를 해보고 싶었지만 어떤 콘텐츠를 해야 하나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일상 여러 가지 소재로 블로그 먼저 해보자였었다. 그것이 어언 6년이 넘은 듯하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블로그라도 매일매일 충실하게 해왔으면 지금쯤 어떤 형태로든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소정의 금전적 소득이 매월 발생하고 있다. 비록 매월 주지는 않지만... 그게 어딘가. 그래도 덕분에 여러가지 편집 방법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웠다. 나중에 무엇을 하든 써먹을 곳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에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는 아들 덕분이다. 아들이 만들기나 그리기나 게임 소재의 유튜브를 종종... 아니..
오래간만에 아이와 책을 읽고 추천 도서를 적어 봅니다. 기존에는 "유아추천도서"라고 적었는데,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만큼 유아 => 어린이로 변경하여 "어린이추천도서"라고 적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잠수네 사이트 회원인데요. 저는 해당 사이트의 책나무 메뉴에서 매월 추천하는 책 중, 동네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책을 매주 또는 격주로 빌려서 아이와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추천된 책을 재미있어 하구요. 나이, 학년에 따른 레벨 별로 추천되는데 보다 보면 어떤 책은 글밥이 적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책도 있고 어떤 책은 내용은 쉬운 것 같지만 읽기 쉬운 책도 있습니다. 아직은 혼자 읽기보다는 책을 읽어 주는 편이데 읽어주다보면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