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는 많이 유연해졌다는 평가' '논리적이고 명확하고 간결한 사람 ' 정확한 연도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가 유시민 작가를 처음 본 것은 MBC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었습니다. 그때 유시민 작가는 진행자였는데 여타 토론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달리 전문 방송인이 아니었기에 저는 부자연스럽다는 첫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선입견이었습니다. 그는 방송 대부분의 시간동안 무표정으로 패널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패널이 명확하지 않은 말을 하면 인상을 쓰며 상체를 패널 쪽으로 기울인 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묻고는 상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곤 했습니다. 매우 반복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정치인으로서 장관으로서 또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로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로서 그를 많이 보았는데..
"바디럽 - 모두에게 편안하도록 " 안녕하세요. 오늘은 녹물 제거에 사용하는 퓨어썸이라는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디럽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바디럽이라는 회사는 물을 정화하는 필터 관련 제품과 샤워기 등의 제품, 베개, 매트리스, 마스크 등을 취급하는 회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제품간의 연관성은 좀 낮아 보였는데 사람 몸의 사용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부분에 중점을 둔 회사였어요. 샤워기 종류도 있고 주방 싱크대용, 세면대용, 코브라 타입 등의 종류가 있는데 제가 소개할 종류는 그중에 바로 세면대 용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주방, 샤워기에도 이런 제품을 샤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물이 나오는 곳마다 이런 녹 제거 용품을 사용하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한..
"연출되지 않은 모습" 제가 박준형을 처음 본건 오비맥주 광고에서였을 겁니다. 그 당시 나름 A급 연예인이었던 박중훈 옆에서 춤을 추는 박준형은 신선했습니다. 우선 연예인 같지 않은데 엉뚱함과 이국적인 외모와 오버스러운 행동. 연출되지 않은 듯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그의 손가락 춤을 많이들 흉내 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돌 그룹, 래퍼, 연예인" 그런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지오디라는 아이돌 그룹의 래퍼 겸 리더로 나오길래 "실력도 없는데 광고 하나로 가수가 됐네"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과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오디라는 그룹이 꽤나 인기를 끌 때도 그의 인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유명 동료 연예인과의 공개연애로... 실제..
"요즘 대세 연예인, 탑골GD 양준일"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 요즘 대세 연예인을 한명만 꼽으라면 연예계에 관심 없더라도 양준일을 꼽을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필자는 양준일이 활동했던 시기에 중고교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양준일의 모습, 노래-리베카, Dance with me 아가씨, 가나다라마바사 등- 가 많이 생소했습니다. 활동 당시 가요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에 오른 적이 없어서 그런 듯합니다. 다만, V2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2001년도 곡의 경우 멜로디와 가사가 매우 익숙했는데 당시 주류였던 다른 곡과 흡사한 탓이기도 하지만 라디오나 거리에서 많이 들려지던 인기곡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곡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양준일은 그때도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준일 신드롬" ..
위대한 걸작 '오즈의 마법사' 내 나이 7살에서 12살 정도였을까. 현재는 아니지만 당시 나는 꽤나 책 읽기를 즐기던, 특별히 어떠한 종류의 책도 가리지 않고 읽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삼 남매를 위해 사주신 만화 위인전 전집, 세계명작동화 시리즈 그리고 12권 세트 백과사전을 보고 또 봤다. 서비스로 준 어른용 5권짜리 삼국지도 여러 번 봤다. 뿐만 아니라 학교 앞 작은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을 밤 사이 다 보고 다음날 반납하는 건 그 당시 나의 일상이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판타지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호하지 않던 장르가 있었다면 그건 판타지 류의 이야기였다. 무슨 이유였을까. 나는 현실감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이야기에서는 ..
요즘 적금의 기본 금리는 1%대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6일 기존 1.25%인 기준금리를 0.75%로 0.5% 포인트 긴급 인하했기에 향후,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제1금융권이 아닌 저축은행 같은 금융기관을 이용하자니 불안합니다. 또한, 이율 높은 이벤트성 적금의 경우는 금액의 한도가 있거나 가입자수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고 가입하려고 하면 이미 마감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적금을 가입하기 위해 여러 은행을 찾아보다가 높은 이율의 적금을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적금" 으로 3년 기준 3.35%까지 가능합니다. ( 2020-03-19 기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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