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서울숲 젤라또 & 아이스크림- 글레이셔 박, Glacier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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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수제 젤라또 & 아이스크림-Glacier park 

 

안녕하세요.

이번 일요일에는 서울숲 5번 출입구 앞에 위치한

글레이셔 박(Glacier park)이라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며칠 전 아이의 하원길에 초코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해서 처음 먹어 봤는데

수제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아주 달지 않으면서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그 날은 급히 테이크아웃하여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종 조카들이 집에 방문하여 같이 다녀오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 있었는데 사람 없을때 급히 다녀오려고 합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거리가 한산하지만 점심 시간쯤 되면 거리에 사람들이 북적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고 서둘러 나갔습니다. 그래도 늦은 식사라 10시 반 입니다. ㅎ

아이스크림 가게는 작고 아담합니다. 아직 가게에 손님이 아무도 없군요.

가게 안쪽에 작은 테이블들이 있고 밖에 있는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어요.

글레이셔 박(Glacier park)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

내부 벽면은 멋진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을 보니 서울숲을 주제로 한 그림인 듯합니다.

서울숲 군마상과 꽃사슴이 있군요.

튤립이 보이는 벤치에 연인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글레이셔 박(Glacier park)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 내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주방 쪽 모습입니다.

잘 모르는 여러 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역시 수제 아이스크림 콘이 전시되어 있듯 하나씩 꽂혀 있고요.

벽면에는 자세히는 못 봤지만 아마도 젤라또 아이스크림 교육 인증서? 수료증? 같은 건데요.

여기 사장님께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받으셨나 보네요.  

주방

 

아이스크림 통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잘 안 보이는군요.

아직 사진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컵과 콘 두 가지로 판매를 하는데요.

컵은 두 가지 맛 4,500원, 세 가지 맛은 6,500원인데요.

콘은 각 천 원씩 비쌉니다.

그런데 아들은 두 가지 맛을 거부하고 

오로지 초코맛으로 채웠군요.

저는 무화과 맛과 아몬드 술인데 아몬드 술은 아몬드 맛보다 시나몬 맛이 많이 나네요.

술이 들어갔다는 건지...?  일하시는 분이 외국분이셔서 물어보지 않습니다. ㅎㅎ

여자 조카 둘은 둘 다 한 가지 맛 바닐라 맛으로 통일했군요.

동서는 역시 무화과 맛과 레몬맛

그밖에 누룽지 맛, 자두 맛, 머스크멜론 등이 있는데요.  

그 흔한 딸기맛은 없는데요. 

아마 과일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주방을 보니 싱싱한 과일이 보이네요.

아이스크림

맛은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처럼 달지 않아서인지 강렬한 맛은 아니고요.

은은하게 재료 본연에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순수한 맛입니다.

근데 젤라또인데 생각처럼 쫀득쫀득하지는 않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면 서울숲에 오실 때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글레이셔박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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