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아이를 기르며 얻는 가장 중요한 것 -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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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육아 기왕이면 즐겁게, 하지만 알고보면 즐겁게 할 수 있다.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

육아는 힘든 과정이다.
없는 집안 살림에서 삼 남매를 시집 장가보내고 이제는 성인이 된 손주까지 둔 나의 어머니는
"아이고. 힘들긴 뭘 힘들어. 너희들은 거저 키웠지. 남들처럼 뭘 해준 게 있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볼 필요 없이 그간 과정에서 고난의 시간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싶다.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태교, 양육의 방법, 교육이론, 학습법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관한 책이나 강연, 강의들도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식 육아법, 몬테소리 교육, 유대인 교육법, 자기 주도 학습법 등은 관심 없는 사람들도 여러 번 들어봤을 만큼 유행했고 관련 책은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될 정도다. 요즘에는 특히 뉴미디어의 확산으로 인해 개인 블로그나 SNS, 유튜브에서도 관련 주제에 관한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제한된 시간과 분량에서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부모는 이러면 하면 안 돼!' 식의 글이나 방송이 많다. 아이들에게는 되도록 '안돼'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부모에는 하지 말라 식의 글이 많은 것이다. 물론 다 이유야 있겠지마는 정작 어느 순간 왜 안되는지는 잊어버리기 쉽다. 반대로 해야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 모든 현상은 동일한 모습으로 보이더라도 원인은 제각기 다양하다. 그래서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는 것을 단순히 따르려고 하다 보면 잘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뜻대로 잘 지켜지지도 않고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


나는 육아를 즐겁게 하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 봤으면 한다. 우선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이 예뻐서 즐거움을 줄 때가 많다. 걸음마를 하고 옹알이를 하다가 말을 배우는 과정 등 하나하나가 재밌기도 하다. 또 한 가지는 많이들 이야기하듯이 부모를 이해하게 된다. 누구나 그 사람의 입장되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자신의 부모보다 나은 사람이 돼보려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다. 즉, 자신을 찾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본성을 잊고 세상 환경에 주변 사람들에 맞춰오면서 바쁘게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라. 아이의 모습 하나하나가 자신의 지나온 과정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고 잊고 지내온 소중한 것을 회상시켜줄 것이다. 육아의 과정이 자기 자신을 찾게 해 줄 수 있는 스승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육아를 하고 있다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의 좋은 기회로 삼기 바란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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