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 카페 오르골-만들기 체험-
- 일상/여행.맛집
- 2022. 3.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카페 오르골'이라는 오르골 카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에 다녀온지는 한달 반 정도 됐는데...
정말 괜찮다 싶어서 블로그에 올려야겠다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요즘 블로그 작성에 좀 소홀하다보니 이제 후기를 적는군요.
여기에 가게 된 사연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전날 눈썰매를 타러 곤지암리조트에 갔다가 다음날 들렸습니다.
그전에 들렸던 '라당도예' 라는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하는 곳인데요.
그곳 선생님께서 소개, 추천해주셨죠.
2022.03.02 - [일상/여행.맛집] - 이천도자기마을(예스파크) 물레체험-라당도예, 해주도자박물관-
때마침 그때쯤 애기 엄마가 즐겨보는 '신사와 아가씨'라는 드라마에서 오르골이 나왔는데요.
한번 가보자. 해서 무턱대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많은 오르골이 전시되어 있고 직접 실행시켜서 동작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고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 할 수도 있고 재료를 구매해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르골 만들기 체험은 원하는 오르골 본체(?)와 재료를 구매하여 접착제를 이용해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요.
여러 가지 소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는 전시돼있는 오르골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만든 오르골인데요.
약 3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고요. 카페인데 이미 커피를 여러 잔 마신 터라 차는 마시지 않아서 그 외 비용은 들지 않았습니다.
요즘도 가끔 애가 잠잘 때 돌려놓곤 하는데요. 간단한 체험이었지만 결과물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 체험이었습니다.
또. 제가 사는 서울숲 근처에도 이런 카페가 있으면 장사가 잘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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