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마을(예스파크) 물레체험-라당도예, 해주도자박물관-
- 일상/여행.맛집
- 2022. 3.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천 도자기 마을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이천이나 경기도 광주, 여주가 도자기로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곳 도자기 마을이 있는 줄을 몰랐습니다.
사실 애초에 물레체험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고
곤지암리조트 눈썰매를 타러 왔다가 뭔가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가볼 곳이 없을까 이곳저곳 찾아보게 되었죠.
그래서 검색을 통해 찾아보고 가게 되 곳은 '해주도자박물관' 이라는 개인 박물관 곳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래에 잘 소개되어 있는 다른 분의 블로그를 링크합니다.
https://blog.naver.com/2000happy_/221797319210
'해주도자박물관'은 차도 저렴하고 도자기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곤지암 리조트에서 시간은 차로 20분 미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없었는데, 저희가 가자 막 불을 켜고 도자기를 구경하도록 안내와 간단히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물레를 체험하게 된 것은 해주 박물관의 친절하신 사모님 덕분입니다. (박물관 주인공이신 선생님의 사모님이라고 추측)
그곳에도 물레 체험을 하는 사진이 있어서 제가 무심코 '혹시 체험은 미리 예약해야 되지요..?'라고 여쭤보니
생각 있으면 따라오시라고 말씀하시더니 바로 길 건너편의 '라당도예'를 직접 안내하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물레체험은 도예가 선생님께서 간단 교육과 체험을 같이 해 주시고...
혼자 이것저것 해보게 해주시고... 원하는 그릇(파스타 그릇, 라면 그릇, 컵 등)을 선택해서 같이 만들고 마무리해주신 후에...
원하는 문양을 직접 그리게 해 주십니다.
문양 및 그림이 완성되면 도자기를 구워서 택배로 보내주시는데요.
비용은 아이와 아이 엄마(2인) + 택배비 5천 원 해서 5만 5천 원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문양의 쓸만한 그릇이 포함한 비용으로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배송이 많이 밀려있다고 하더군요. 한 달 반 정도 된 지금까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받게 되면 블로그에 공개해 보겠습니다. ^^
https://tv.kakao.com/v/426734219
그리고 체험이 끝나고 바로 근처 오르골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요.
그곳은 라당도예에서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2022.03.02 - [일상/여행.맛집] - 이천 예스파크 카페 오르골-만들기 체험-
♣♣ 두 달 후 도자기 받은 이야기 ^^
2022.03.18 - [일상/여행.맛집] - 이천 라당도예 물레체험 도자기를 배송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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