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맛집]부산미도어묵-빵집인가? 오뎅집인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역에 갔다가 이용한 부산미도어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제가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뉴 퀴즈 온더 블록에 어묵회사 대표가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어묵계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는 박용준 대표였는데요.

사실 어느 회사인지는 안나와서 몰랐는데...

부산미도어묵 가게를 보는 가게가 신선한 생각이 들어서 순간 혹시 이 회사 아닌가? 라고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제 짐작은 보기좋게 틀렸더라고요. ㅎㅎ 그 분의 회사는 삼진어묵이라는 곳이었어요.

 

아무튼 오늘 소개드릴 곳은 용산역에 위치한 부산미도어묵인데요.

제가 어묵 가게를 오랫만에 봐서 그런가 너무 새로웠어요. 마치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 같은 베이커리집 같은 분위기더군요.  

 

부산미도어묵

 

각종 어묵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고 빵집처럼 쟁반에 골라담아 계산을 하는 식이더라고요. ㅎㅎ

요즘은 다 그런가요? 아니면 예전부터 그랬던가요?

 

용산역 부산미도어묵

 

저는 그냥 꼬치 오뎅에 간장 찍어 먹고 하는 것 밖에 못봐서 ㅎㅎ

추측해보건데 이런 방식을 삼진 어묵에서 처음 하지 않았을까요? 어묵계의 스티브잡스 라고 불리니 말입니다.

여튼 저희는 꼬치 어묵을 먹었습니다. 무려 3천원짜리 어묵이었는데요.

( 예전에 5백원 할때 역전 앞에서 많이 사먹었는데 말입니다. 요즘 천원 쯤 하지 않나요?  )

 

용산역 부산미도어묵

 

그런데 먹어보니 역시 비싼 값을 하더군요. ㅎㅎ

꼬치 하나 먹었는데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사진의 꼬치는 완전한 건 아니고 제가 좀 먹은 모습입니다.

사실 제가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아이도 잘 먹더군요. 아이랑 엄마랑 둘이 하나 먹고요. 

 

부산미도어묵

 

용산역에 가시는 분은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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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