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성취를 증명한 사람, 브라이언 트레이시 안녕하세요. 꿈 PD 제이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강사이자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성취 심리'라는 책입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과거에 세일즈 맨으로 성공을 했다고 하고 20대에는 세계의 3/4을 여행을 하였고 세계 여행 중에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며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슈바이처를 만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책과 오디오 교재를 팔았으니 엄청 성공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연과 세미나도 많이 하지요. 제가 이 책을 접한 건 2003년도인데 그때만 해도 저는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이런 책은 처세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처세 (處世) - 사람들과 사..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 소설의 형식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나는 이 책을 도서 리뷰, 그중에서도 특히 자기 계발서나 부富 에 대한 책을 주로 소개하는 유명 유튜버 김새해 작가의 방송을 보고 읽게 되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면서 또 이 책을 집필한 공동저자 홍주연 작가가 출연한 방송을 보게 된 것이다. 또한 그때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이면서 공동저자이고 가르침의 메시지를 주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서윤 씨도 전화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하였다. 홍주연 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오래전에 우연히 이서윤 씨를 인터뷰하게 되었고 이서윤 씨의 조언으로 직장을 관두고 미국 유학(MBA)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컨설팅 업체 재직 중 아버지의 임종을 계기로 다시금 새..
'인간적으로는 많이 유연해졌다는 평가' '논리적이고 명확하고 간결한 사람 ' 정확한 연도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가 유시민 작가를 처음 본 것은 MBC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었습니다. 그때 유시민 작가는 진행자였는데 여타 토론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달리 전문 방송인이 아니었기에 저는 부자연스럽다는 첫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선입견이었습니다. 그는 방송 대부분의 시간동안 무표정으로 패널의 말을 집중해서 듣는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패널이 명확하지 않은 말을 하면 인상을 쓰며 상체를 패널 쪽으로 기울인 후 다시 한번 정리해서 묻고는 상대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곤 했습니다. 매우 반복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정치인으로서 장관으로서 또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로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자로서 그를 많이 보았는데..
위대한 걸작 '오즈의 마법사' 내 나이 7살에서 12살 정도였을까. 현재는 아니지만 당시 나는 꽤나 책 읽기를 즐기던, 특별히 어떠한 종류의 책도 가리지 않고 읽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삼 남매를 위해 사주신 만화 위인전 전집, 세계명작동화 시리즈 그리고 12권 세트 백과사전을 보고 또 봤다. 서비스로 준 어른용 5권짜리 삼국지도 여러 번 봤다. 뿐만 아니라 학교 앞 작은 공공 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 권을 밤 사이 다 보고 다음날 반납하는 건 그 당시 나의 일상이었다. "오즈의 마법사는 판타지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호하지 않던 장르가 있었다면 그건 판타지 류의 이야기였다. 무슨 이유였을까. 나는 현실감 없는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이야기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