쉑쉑버거 강남 스퀘어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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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 소개입니다.
평소 햄버거를 자주 먹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노브랜드 버거를 가끔 먹곤 했습니다. 그곳의 오너 분이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ㅎㅎ 최근 사무실 자리에서 식사를 자주 하게 되는데. 첫째 노브랜드 버거가 포장해 가기에 아주 편하죠. 그리고 노브랜드 버거의 어니언링이 맛있어서 가끔 가게 됩니다.

오랜만에 점심시간 햄버거를 먹으러 강남역 쪽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얼마 전에 오픈 한 쉑쉑 버거 강남 스퀘어점을 오픈했는데 지나갈 때마다 늘어선 긴 줄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쉑쉑 버거는 지점이 그렇게 많지는 않죠. 한 5~6년 전이던가요. 강남점에서 한번 먹어 본 적이 있는데 그 맛이 잘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셰이크가 매우 비싸지만 먹으면 매우 든든하다. 매우 묵직한 느낌이다.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강남 스퀘어 점이 강남점보다 조금 더 가까이 있는 듯합니다. 강남점은 강남역보다 신논현역에 조금더 가깝습니다.

쉑쉑버거 강남스퀘어

조금 일찍 출발하여 12시 정각쯤 도착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오늘 알게 되었는데. 쉑쉑버거 한국 총판(?) 이 SPC그룹인 듯합니다. 역시 제가 별로 좋아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2층에는 베스킨라 빈즈 매장과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습니다.

쉑쉑버거 강남스퀘어

화려한 스크린과 LED광고판 그리고 멋진 그림들이 눈에 띕니다. 마치 뉴욕에 와있는 듯 한 착각을 하고 있는데.
주문한 버거는 주문한지.30여분이 지났는데도 나올 생각이 없습니다.
잠시 메뉴판을 살펴 봅니다. 와인도 팔고 강아지용 비스킷도 파는군요.

쉑쉑버거 강남스퀘어 메뉴판
쉑쉑버거 강남스퀘어 메뉴판

저는 기본적인 쉑쉑버거를 싱글로 시키고 콜라를 시켰습니다. 콜라를 작은 것을 시키면 1만 원 정도에 라지를 시키면 1.1만 원 이하에 먹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버거가 나왔군요.

쉑쉑버거

노릇노릇 살짝 구워진 빵에 패티 한장과 양상추, 토마토 슬라이스로 이루어진 아주 기본적인 버거입니다.
버거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 보입니다. 고기의 식감이 좋습니다. 빵도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 괜찮습니다.
작은데 생각보다 든든한 느낌이 드네요.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최근 비싼 물가와 매장의 위치를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이 이해는 됩니다.
매장의 분위긴는 매우 다르지만 아래 최현석 셰프의 일구공 버거와 비교해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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