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 서울숲 공원 마녀의 집을 찾아서...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그래서 낮에는 어디 나가서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산책하기 좋군요. 그래서 오늘은 집 근처에 있는 서울숲 공원 산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처에 살지만 서울숲 공원을 깜깜한 저녁에 가보는 것은 정말 오랜만 이군요. 문득 전에 갔을 때 마녀의 집(The Witch House) 주변에 불빛으로 예쁘게 장식을 해놓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나온 김에 가보려 합니다. 서울숲 공원 5번 출입구 마녀의 집은 서울숲 공원 5번 출구에서 제일 가까운데, 때마침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입구도 5번 출입구입니다. 그쪽으로 향하다 보니 낮에는 보지 못했던 예쁜 카페가..
해당 가게는 아쉽지만 폐점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곳 근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성수동 서울숲 근처 "낙원 테산도"라는 곳입니다. 출퇴근 길에, 아들 어린이집 등원 길에 자주 보던 곳인데요.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다섯 살 배기 저희 아들이 오므라이스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 요즘 밥을 잘 안 먹는녀석이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다는 거예요. 근처 오므라이스를 파는 집을 검색해 보니 이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없는 듯했으나 제가 식사시간이 아닐 때만 봤을까요? 토요일 저녁식사 시간(20시 정도)에는 다른 어느 가게보다 대기줄이 길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 3팀의 대기가 있었습니다만 아들의 입맛을 위해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출입구의 전경입니다. 22시까지 영업을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