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메리츠 실손 보험금 청구 2시간 만에 입금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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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 어깨가 아파서 통증의학과에 다녀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20/07/13 - [유용한 정보/알아 두면 쓸모 있는 잡학] - [알쓸잡] 어깨 아파서 다녀온 통증의학과 진료 내역

 

그때 조금 놀랐던 것이 간단한 초음파 검사와 주사, 레이저 치료에 부과된 진료비 내역이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나오더군요.

저는 실손 보험을 가입했지만 사실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청구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병원을 한번도 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보통의 경우 병원비가 만원 안팎으로 나오곤 해서 청구항 금액이 없거나 아주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 참고로 타보험사 자녀보험, 자동차 보험, 운전자보험 등에서는 보험금을 청구한 경험이 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예상 외로 금액이 나와서 바로 청구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메리츠 화재의 보험 앱 화면이 캡처가 되지 않는군요. 

제가 가입한 보험은 2009년 3월에 가입한 보험인데. 매월 3만 5천 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습니다.

무려 11년이 넘게 내고 있군요.

 

메리츠 실손 보험금
실손보험금 청구 후기

 

보험금 청구는 메리츠 화재보험의 앱을 통해서 진행이 됐습니다. 

아래 단 2개의 서류를 받아 첨부하였고 간단한 내용과 본인 계좌번호를 적었습니다.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진료비 영수증의 전체 크기가 다 들어가게 찍어서 첨부하여야 합니다.

본 블로그에는 개인정보로 인해 이미지가 잘렸습니다.

 

메리츠 실손 보험금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진료비 영수증

 

그런데 놀라운 일은 청구하고 나서 2시간에 보험금이 입금 되었다는 것입니다.

앱으로 보험금 청구 2시간 만에 입금까지 완료

#접수 : 7/7 오후 2시 19분

 

메리츠 실손 보험금
접수 : 오후 2시 19분

 

#담당자 지정 : 7/7 오후 4시 1분

 

메리츠 실손 보험금
담당자지정 

 

#타 보험사 서류 전송 안내: 7/7 오후 4시 15분

 

메리츠 실손 보험금
기타 안내

 

#보험금 입금 :  7/7 오후 4시 22분

 

메리츠 실손 보험금

 

정확히 접수까지 입금되는 데까지 2시간 3분 이 걸렸는데, 더군다나 심사예정일이 7/10인데 당일에 바로 입금이 되었네요.

원래 다 이렇게 빠르던가요? 다른 경우 보통 2~3일 정도 걸렸거든요. ^^

보험사가 생각하기에 금액이 적어서 그런가 메리츠 화재의 보상 스피드에 깜짝 놀랐고 감탄했습니다. 

 

입금된 금액을 보면 비급여 100,000 * 0.8 + 급여 22,600(진찰료, 영상진단료, 마취료)  * 0.9 = 100,400 원인데 1원 차이가 나는군요.

아마도 0.8, 0.9를 세부 항목으로 곱해 합하여 단수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필자는 메리츠화재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본 내용은 아무런 대가 없이 본인의 순수한 경험을 사실에 기반하여 적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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