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치 있는 덕목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용기'이다. 왜냐하면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실행에 옮기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용기'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판단력이 좋아도 논리적인 추론이나 예지력이 좋아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지나가고 나서 결과를 가지고 백번 후회하고 복기하고 토론 한들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매 순간 주저함을 이겨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할 수 있는 용기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 아이가 용기있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다. 그렇다면 용기는 어디서 나올까? 용기는 무모함과는 다를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남들이 ..
"해야겠다 싶으면 바로 실행하라." "인간은 생각보다 금방 잊는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뒤에는 70%를 한 달 뒤 에는 무려 80%를 기억 못한다고 한다. 우리의 뇌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을 못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도파민이 망각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고 한다. (2016년도 스크립트 연구소 도날드 데이비스 연구팀, 초파리 실험 결과 ) *도파민 : 뇌의 흑질, 기저핵, 선조체에서 주로 신경충격의 전달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린다. - 다음 백과 - 설사, 잊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는 의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진다. 때문에 스스로 하지 못할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