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다이소에서 산 글라스 데코, 비즈 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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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학 때 아이와 집에서 하려고 다이소에서 공예 제품 두 개를 사 왔습니다.

하나는 <글라스 데코>라고 컬러 물감으로 비닐 위에 그린 후 말리고 떼내서 유리창 같은데 붙일 수 있게 한 제품이고요.

또 하나는 <비즈 데코>라고 해서 동그란 비즈를 맞춰서 무늬를 만드는 제품입니다.

흔히 아이들 블럭방 같은데 가면 비즈공예를 하는데 비즈(알갱이)를 맞추면 열을 가해서 서로 붙여 주는 반면 이 제품은 물을 뿌려서 알갱이 녹인 후 말려서 붙게 만드는 제품이더라고요.

 

두 제품 모두 각각 5,0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1.  글라스 데코 

먼저 <글라스 데코>를 보시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물감 12가지 색과 딱풀, 비닐 3장 그리고 밑그림 도안이 있습니다.  

 

다이소 글라스 데코

 

이런 식으로 도안에 비닐을 붙인 후, 테두리를 하고 물감으로 색을 채워 넣으면 됩니다. 

 

다이소 글라스 데코

 

검은 선을 긋고 채우는 건 아이가 했는데 그냥저냥 잘했죠.? 테두리가 꼭 검은색일 필요는 없습니다.

 

 

1시간 이상 말린 후, 조심스럽게 떼어냅니다.

떼어낸 후 베란다 창에 붙여 보았습니다.

창에 붙이니 제법 괜찮아 보이네요. 

물감이 남았으니 공작새나 다른 도안도 해볼 수 있습니다.

창에 붙인 글라스 데코

 

#1.  비즈 데코 

다음으로 <비즈 데코>입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집계와 물 뿌리게(붐무기), 설명서, 비즈 보라, 노랑, 하양, 연두, 하늘, 분홍색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를 놓는 플라스틱 판과 도안이 들어 있습니다.

비즈 데코 구성

도안을 플라스틱 판 아래에 꽂고 맞춥니다.

아래와 같이 만들고 나서 물을 뿌려서 말리면 됩니다.

비즈 데코 설명서

상자에 비즈 알갱이를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집게로 하나씩 맞춥니다.

비즈 데코 하기

다 맞추고 나면 물을 충분히 뿌려 줍니다.

완전히 말리고 나서 떼어주면 완성!!

역시 비즈가 많이 남아 있어서 다른 도안도 몇 개 더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비즈 데코

# 저렴한 가격 이상의 가치 

 

다이소 제품은 저렴한 것이 장점인데 <글라스 데코>와 <비즈 데코>를 사용해 보니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품 판매회사가 아모스라고 적혀 있어서 친숙한데 딱풀 만드는 회사더군요.

블럭방 같은 데 가서 비즈공예를 하면 시간당, 제품 당해서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각각 5천 원의 가격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듯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만들고나서 정작 가지고 노는 것은 금방 질리잖아요.

완성된 만든 제품이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으나 아이들 손가락을 사용하는 소근육 발달에 좋다는 본질적인 가치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고 아이들 또한 즐거워하였습니다.

 

이상 다이소 글라스 데코, 비즈 데코 후기였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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