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가까운 곳에 봉평이 있는데요. 메밀로 유명한 곳이죠. 가보지는 못했지만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이효석 작가를 기념하는 '이효석 문학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또 유명한 곳이 있다면 허브마을농원입니다. 그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봄에 처제네 식구들이 다녀오고 너무 좋았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평이 너무 좋다 보니 저희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오게 되었는데요.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좋았고 많이 걸었고... 느끼는 봐가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이었구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였어요. 요즘 워낙 비싼데가 많다 보니 굉장히 싸게 느껴졌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면 10% 할인이 되는데, 지금은 사실 비수기인가 봐요. 직접 구매하면 ..
안녕하세요. 이번에 평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창을 갈 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마추픽추'라는 카페인데요. 그곳은 알파카를 키우고 있는 테마카페입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그곳에서 차를 마시는 손님이라면 알파카를 구경도 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동물 먹이 주는 것을 좋아 하잖아요. 여기저기 가봤는데... 4~7세 아이라면 다른 것 다 제쳐두고 동물 먹이 주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ㅎ 알파카란? 알파카는 낙타과의 동물로 양과 비슷하나 목과 몸통이 훨씬 길고 귀가 서 있다. 몸빛은 흑갈색 또는 검은빛이다. 라마와 함께 남아메리카 특산의 혹 없는 낙타과 동물로 페루와 볼리비아의 해발 4,000-5,000m의 안데..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주주파크 방문 후기 4/25 일 평창에 있는 대관령 양떼 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양을 방목하는 첫날이라고 하네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인데 48개월까지 무료입장입니다. 우리 아들이 46개월이라 공짜의 혜택을 봤네요. 감사합니다. ^^ ( 증명서를 보여 달라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겠죠.? ^^ )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었어요. 강원도 산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라 봄인데도 매섭군요.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양 떼들이 우리 발걸음을 재촉하는군요. 귀여운 양 세 마리가 형제처럼 사이좋게 풀을 먹고 있었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머리를 들이밀며... ( 양A: 야야야... 비켜 비켜 내 자리여. 양B: 음매에... 아따. 이 눔이 어디 갑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