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인생의 법칙을 쉽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게 정의하고 정리해서 말하기 어렵다. 다른 누군가가 "저의 좌우명은 어떻게 되고 무엇입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좌우명 하나쯤은 있어야 하나?'라고 생각해 보곤 했지만 지금까지도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은 없다. 그래도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평소 생각하는 게 있다면 '지나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자.' '불필요한 물건을 많이 소유하지 말고 간소하게 살자.' 정도였는데 그나마도 지키며 살아왔는지 자신할 수는 없다. 그냥 그때그때 "아. 이렇게 살아야지." 느꼈다가도 지나면 잊고, 다시 또 생각하게 되는 게 나의 삶이다. 조던B. 피터슨의 선풍적인 인기 그런데 이 책의 작가 이 책의 작가 조던 B. 피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