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 평창에 가는 길에 들렀는데 ( 서울에서 3시간 정도 걸렸고 여기서 평창 용평 리조트까지 다시 3시간가량 걸렸습니다. 즉, 평창 가는 길에 인제를 들른다는 건... 좀 무모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저는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을 찍고 무조건 향했죠. 주말이라 그런지 관람객은 꽤 많았는데 주차장에 여유 공간은 조금 있었습니다. 하절기에 입산 가능한 시간이 15시까지 이군요. 저희는 12시쯤 도착했는데 하절기에는 더워서 조금 일찍 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탐험 코스와 힐링코스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안내하시는 분께서 탐험 코스를 아랫길이라 하셨고 힐링코스를 윗길이라고 하셨는데. 윗길은 현재(22년 5월 말) 공사 중이라 통제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