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육아 기왕이면 즐겁게, 하지만 알고보면 즐겁게 할 수 있다. 육아는 힘든 과정이다. 없는 집안 살림에서 삼 남매를 시집 장가보내고 이제는 성인이 된 손주까지 둔 나의 어머니는 "아이고. 힘들긴 뭘 힘들어. 너희들은 거저 키웠지. 남들처럼 뭘 해준 게 있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볼 필요 없이 그간 과정에서 고난의 시간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싶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태교, 양육의 방법, 교육이론, 학습법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관한 책이나 강연, 강의들도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식 육아법, 몬테소리 교육, 유대인 교육법, 자기 주도 학습법 등은 관심 없는 사람들도 여러 번 들어봤을 만큼 유행했고 관련 책은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될 정도다. 요즘에는 특히 뉴미디어의 확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