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은행적금 높은 이자 데일리플러스 적금추천

<저금리 시대, 추천 적금>

요즘 적금의 기본 금리는 1%대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6일 기존 1.25%인 기준금리를 0.75%로 0.5% 포인트 긴급 인하했기에

향후,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높은 금리를 받기 위해 제1금융권이 아닌 저축은행 같은 금융기관을 이용하자니 불안합니다.

또한, 이율 높은 이벤트성 적금의 경우는 금액의 한도가 있거나 가입자수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고 가입하려고 하면 이미 마감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적금을 가입하기 위해 여러 은행을 찾아보다가 높은 이율의 적금을 발견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적금" 으로

 

3년 기준 3.35%까지 가능합니다. ( 2020-03-19 기준)

 

 

굉장히 높죠? 그런데 한 가지 자세히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 그럼 금리 안내를 보겠습니다. 

 

 

 

<자투리 금액 옵션 활용>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자세히 보세요.

자유 적립액은 3년 1.35%이고 체크카드결제 자투리 금액 저축액과 Daily절약 재테크 적립액이 3년 2.85%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첫 거래/추천인 0.2%, 온라인 거래 0.2%를 하면 각각 최대 1.75%, 3.25%, 3.25% 가 되는군요.

그래서 저는 2년 가입에 자유 적립액은 최소금액 1만 원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체크카드결제 자투리 금액 저축과 Daily절약 재테크 적립액을 최대로 하였는데요.

 

체크카드결제 자투리 금액 저축은 가입 시 본인이 설정한 금액보다 적게 사용할 경우,

설정된 금액의 차액을 카드 사용시마다 저축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자유저축 통장에 체크카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만 원 설정을 하고 편의점 2,300원 치 간식을 사 먹으면 7,700원이 내 통장에서 적금 계좌로 저축됩니다.

 

 

Daily절약 재테크는 매일 설정된 금액이 본인이 선택한 항목

(예를 들어, 커피 비 절약 등. 아무거나 해도 됨)으로 저축됩니다. 저의 경우는 2만 원으로 했는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자유입출금통장에서 출금되어 적금 계좌로 입금되는군요. 

 

 

이렇게 한 달 저축을 하니 체크카드 사용을 얼마나 하느냐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한 달 50만 원정도 적금에 저축이 되는군요. 저는 2년 가입이니 1만 원은 1.7%, 나머지는 3.2% 적용이 되겠군요. 

 

여기에 1% 더 제공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바로 성실 재테크 우대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가입기간 기준 매년 1년은 10회, 2년은 20회, 3년은 30회 이상 매월 적립금 50만 원 이상이라는 조건을 달성하면

추가로 제공됩니다. (월초~월말 기준)

이 조건까지 달성하면 2년 3.3%, 3년 3.35%가 됩니다.

이상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적금" 소개였습니다.

위 내용은 제 개인의 판단 내용과 견해가 들어가 있으므로 가입은 본인이 잘 알아보시고 타 은행 상품과 비교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예산 내에서 조건 달성 여부를 판단하여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