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뚝섬역 근처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한 춘배버거라는 작은 수제버거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게 이름이 참 독특한데요. 혹시 사장님 성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치는 뚝섬역 7번 또는 8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가게가 다른 건물에 비해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입간판을 길가에 조금 나오게 세워 두셨더군요. 가게 상단의 간판이 어두운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좀더 밝은 색상으로 눈에 띄게 하면 어떨까요? 사실 저는 이 날... 너무 더워서 평양 냉면을 먹고 싶었는데... 냉면집을 찾다찾다 시간에 쫓겨 짧은 시간에 모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바로 춘배버거를 발견한 것이지요. 빨리 혼자 먹기에는 뭐니뭐니해도 햄버거가..